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구 팔달 신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0일 대구 북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4분께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팔달 신시장 1층 상가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창고형 상가 10평 정도가 손실되는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인명 피해는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제가 발생해 200개 이상의 점포가 모두 불에 탔으며, 현장에 소방차 90여대와 소방대원 700여명이 투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