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Pyo Pan'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표창원 의원이 팽목항에서 2016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1일 밤 진도 팽목항에 방문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표 의원은 "2016년의 마지막 밤은 팽목항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로 했다"며 "광화문과 각지에 계신 분들과는 온라인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동거차도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맞이 행사는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에서 진행되며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인양기원을 바라는 의미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월호 참사' 관련 일에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표 의원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