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ydailynews
과거 미국에서 유명한 치어리더였던 40대 여성이 15살 소년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의 외신은 "전직 NFL(미국 미식축구리그)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치어리더인 몰리 셔턱(Molly Shattuck, 47)이 15살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셔턱과 해당 소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그녀는 학교에 다니는 소년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신의 차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셔턱은 지난 노동절 휴일에 소년과 만나 알코올 음료를 함께 마시고 메릴랜드 델라웨어 주(州) 해변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당시 그녀가 해변에 자신의 아이들도 같이 데려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의 남편인 메이요 셔턱(Mayo Shattuck)은 그녀의 스캔들을 알게 된 이후 이혼을 요구했고 판사는 이를 승인했다 .
한편 몰리 셔턱은 NFL의 역대 치어리더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한 유명인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 가사에 관한 책을 내기도 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