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하면 유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일본 지침서 /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21일 오전 0시21분(현지 시간)께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일본 혼슈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의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076도, 동경 142.1224도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 발동 여부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이날 일본의 지진에 이어 경주에서는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시36분경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5.8 경주 지진의 여진이며 피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