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게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의 '인기 스타'가 됐다

Instagram 'gaysinparadis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수영복 차림의 호날두 사진이 게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호날두의 사진이 게이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게이 인스타그램 페이지 중 하나인 'gaysinparadise'에는 주로 수영복 차림으로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남성들의 사진이 올라온다.

해당 페이지를 보다 보면 유독 눈이 띄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Instagram 'gaysinparadise'

사진 속 짧은 수영복을 입은 호날두는 물속에서 우락부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그의 사진을 본 팔로워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해당 사진은 게시된 지 4일 만에 '좋아요 681개'를 얻으며 큰 이슈가 됐다.

한편 과거 프랑스 유명 기자 다니엘 리올로(Daniel Riolo)가 '호날두 게이설'을 터트린 바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이 더욱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기자 "호날두, '게이'로 의심된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을 중심으로 호날두가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자주 즐겨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