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집에 온 아빠 다리 주물러주는 대박이 (영상)
최근 연이은 골 세례로 여전한 전성기를 증명한 축구 선수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를 비롯해 딸 재시와 재아에게 안마받으며 꿀같은 휴일을 만끽했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아이고 시원하다~~~"
최근 연이은 골 세례로 전성기를 증명한 축구 선수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를 비롯해 딸 재시와 재아에게 안마받으며 꿀같은 휴일을 만끽했다.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아빠의 다리를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누르며 안마하는 오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아빠가 연신 "아이고 시원하다~"를 남발하자 어느새 수아도 다가와 아빠의 왼쪽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빠는 수아에게 "밤에 어떤 꿈을 꿨길래 이렇게 착해졌냐"고 물었고 수아는 "아빠 꿈"이라고 답했다.
이동국은 "새벽에 울던데 아빠 꿈 꿔서 운거야?"하고 다시 물었다.
한편 아빠 이동국은 최근 상하이 상강과의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ACL 통산 최다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