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라디오서 라이브로 부른 'And July' (영상)

YouTube 'KBS CoolFM'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그라데이션 염색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킨 래퍼 헤이즈가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9일 KBS CoolFM 채널은 헤이즈가 '앤 줄라이(And July)'를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헤이즈는 반주 구간에 몸을 좌우로 움직이는 등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간주가 끝나자 언제 긴장했었냐는 듯 노래에 몰입해 자신의 특유의 음색을 가감 없이 뽐내면서 안정적이게 라이브를 소화했다.

그러면서 헤이즈는 가수 딘이 피처링한 부분에서 살짝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앤 줄라이(And July)'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며 핫한 아티스트로 떠오른 딘이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2'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신흥 대세 래퍼로 떠오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