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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나오는 '주간아이돌' 10월 5일부터 볼 수 있다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로 복귀한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 무한상사 속 정형돈 대사가 정말 현실이 됐다.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MC로 전격 복귀한다.


1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형돈이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던 정형돈이 오랜 휴식기 끝에 약 1년여 만인 오는 10월 5일 '주간아이돌' 컴백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주간아이돌' MC 복귀가 확정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빈자리를 채웠던 희철과 하니는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하게 됐다.


1년여 만에 복귀하는 정형돈의 첫 녹화는 9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5일 방송분부터 '주간아이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 장애를 호소하며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지난 7월에는 11년간 함께 동고동락해온 '무한도전'에서 최종 하차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10일 방송된 '2016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마지막회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형돈, '주간아이돌' MC로 방송 복귀한다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