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고 나서 "할머니 손" 됐다고 말하는 대박이 (영상)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퉁퉁 불은 자신의 손을 본 대박이는 "할머니 손"이 됐다고 말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퉁퉁 불은 자신의 손을 본 대박이는 "할머니 손"이 됐다고 말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13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시간 물놀이 후 #쭈글쭈글손 #함머니똔 #대박심각 #동네방네 #난리 남"이라는 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함머니똔(할머니손)"이라고 말하며 엄마한테 다가오는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박이의 말에 아빠 이동국은 "할머니 손 됐어? 너무 어푸어푸 많이 한 거 아냐?"라고 묻지만, 대박이는 그저 퉁퉁 불은 자신의 손만 보며 "함머니똔"을 반복했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자신의 손을 빤히 쳐다보는 대박이에게 아빠 이동국은 아들 놀리는 재미에 사는 듯 "대박이 이제 계속 이렇게(할머니 손으로) 살아야 돼"라고 장난쳤다.
아빠의 장난에 대박이는 아빠를 피해 다른 곳으로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