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물에 빠진 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오는 5일 방송될 KBS 2TV '구르미 달빛' 5회에서는 까칠한 왕세자 이영(박보검)이 홍라온(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제작진이 선공개한 예고편 영상에는 김윤성(진영)이 왕세자 이영에게 대리청정을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은 "조선에서 외척을 몰아내기 위함이다"며 대리청정하는 자신의 진짜 야망을 솔직하게 털어놔 앞으로 왕권을 잡기 위해 이영이 어떻게 나설지 기대를 모으게 했다.

또한 말미에는 홍라온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이영의 모습이 그려져 홍라온이 왜 물에 빠졌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한편 '구르미'는 남장여자 내시를 소재로 한 픽션 로맨스 사극으로 잘생기고 까칠한 왕세자 이영과 생계형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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