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해당영상 캡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선릉역 인근에서 한 여성이 지난 25일 대낮에 알몸으로 활보하는 영상이 공개되 논란을 빚고 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7초 분량에 나체로 인도를 걸어가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목격한 행인들은 깜짝 놀랐고, 일부 차량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알몸 여성이 남자친구와 길을 가던 중 헤어짐을 요구하자 화가나서 옷을 벗었다고 했다. 이에 말리던 남자친구는 여성이 멈추지 않고 징징대자 더 화가나서 옷가지와 가방 등을 전부 차에 싣고 떠났다고 주장했으나 사실 확인여부는 미지수다.
현재 이 지역을 관할하는 삼성2파출소는 25일 알몸 여성의 인도 활보와 관련 경찰소에 접수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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