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redpanda.com
미국 텍사스의 샌안토니오에 화제를 모으는 화가가 살고 있다.
손님들의 머리에 그림을 그리는 이색적인 이발사가 바로 주인공이다.
2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 등에 따르면 이발사 겸 화가인 로베르토 페레즈(Roberto Perez)라는 헤어 아티스트가 소객들의 머리를 '캔버스' 삼아 멋진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는 '롭 더 오리지널'(Rob The Original)로 불리는 유명 헤어 아티스트로 사람들의 머리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가 이용하는 붓과 물감은 가위와 염색액이라는 게 다른 화가들과 다른 점이다. 로베르토는 화가 달리의 코믹한 모습과 가위손의 에드워드, 배우 故 로빈 윌리엄스, 악당 조커 등의 얼굴을 새겨넣었다.
그가 작업하는 장면을 보면 화가의 붓터치와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다. 로베르토가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via youtube/Rob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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