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말 안 들어줘서..." 횡단보도 앞에서 엄마 넘어뜨린 뒤 폭행한 20대 아들

서울 관악구 한 횡단보도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넘어뜨린 뒤 상체 위에 올라타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존속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생성된 이미지 1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당시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A씨가 B씨의 상체 위에 올라탄 채 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긴급 임시조치를 한 뒤 석방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