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un
대낮에 남녀가 수 백명의 사람들이 함께 있던 물 속에서 성행위를 즐겨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에 따르면 스페인 마요르카 섬의 해변가에 놀러온 영국인 관광객 남녀가 물 속에 들어가 섹스행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약 40분 동안 성관계를 가졌으며, 관계를 끝내고 걸어나오는 두 사람을 향해 일부 영국인 관광객들은 휘파람을 불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마요르카의 주민과 관광객 대부분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대중들이 모은 공공장소에서 대낮에 음란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것.
신혼 여행장소로도 유명한 마요르카에서는 이처럼 문란한 섹스를 즐기는 문화가 골치거리로 떠오른지 오래다. 이에 대해 마요르카 당국은 노력하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이 없어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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