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40)가 약혼자 마이클 폴란스키(42)와의 사이에서 대리모 출산을 통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레이디 가가와 마이클 폴란스키가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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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 부부의 딸은 지난 6월 9일 오후 11시 19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태어났다. 딸의 이름은 '로즈 빈 폴란스키(Rose Bean Polansky)'로 확인됐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임신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적이 없었고, 지난 4월 투어 종료 후 공식 활동을 멈춘 기간에도 임신 관련 정황이 포착되지 않아 대리모 출산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레이디 가가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에서 TMZ의 보도가 나오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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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대리모 출산을 선택한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그가 오랫동안 앓아온 만성 질환 '섬유근육통'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
섬유근육통은 심한 통증과 피로를 동반하는 만성 질환으로, 레이디 가가는 과거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병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딸의 이름 '로즈 빈'에 담긴 의미도 관심을 끈다. TMZ는 레이디 가가가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불렀던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기념해 장미 문신을 새긴 점, 그리고 그의 대표곡 '본 디스 웨이'가 성소수자 인권운동가 칼 빈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로즈 빈'이라는 이름을 지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레이디 가가는 2024년 2살 연상의 벤처 사업가 마이클 폴란스키와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