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2주기... MBC, 추모 공간 운영한다

MBC가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의 2주기를 맞아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14일 MBC는 오요안나의 2주기를 추모하는 공간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 경영센터 1층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추모 공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MBC는 이번 추모 공간을 통해 고인을 기억하고 애도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사 측은 오요안나와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추모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故 오요안나 인스타그램故 오요안나 인스타그램


오요안나는 2021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2024년 9월 숨졌다.


유족은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업무 지시 등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MBC는 이후 유족에게 사과하고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했다.


MBC는 이를 대신해 기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