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동대문구 길거리서 70대 찌른 8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80대 남성이 7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8시 24분쯤 전농동 한 길거리에서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피해자 70대 남성은 신체 여러 곳에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측은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신고 직후 현장 주변을 수색했고, 오후 8시 40분쯤 범행 현장 인근에서 80대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신고 접수 후 약 10여분 만이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