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낸시랭, 음주운전 인정했지만... "바로 잡을 부분 있다" 직접 해명 나섰다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낸시랭(본명 박혜령)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낸시랭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이날 오전 3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낸1.jpg낸시랭 / 뉴스1


그러나 낸시랭은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오늘 새벽 입건돼 경찰서에 간 사실이 없다"며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지인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해명했다.


낸시랭은 "어제 지인 생일 모임에 참석해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후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은 부분은 저 역시 안일한 판단이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만 '만취', '검거', '경찰서행' 등의 표현은 실제 상황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낸시랭을 조만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낸시랭은 GALLERY82에서 이달 30일까지 개인전 'NANCY LANG'을 개최한다.


낸2.jpg낸시랭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