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30대 여성, 김포 공영주차장 출입로에서 차량에 깔려 숨져

경기 김포시 구래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36분께 구래동 공영주차장 출입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차량에 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당시 지하주차장으로 걸어서 내려가다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60대 운전자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 공영주차장 출입로에서 발생한 깔림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경기도소방재난본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