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KT&G 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48.2%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이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제품 출시와 스틱 라인업 확대를 이어가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7일 KT&G는 '릴'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을 통해 부문별 선호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릴은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T&G 사진자료) 'KT&G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상식 사진.jpgKT&G(사장 방경만)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 KT&G


KT&G는 2017년 독자 전자담배 플랫폼 릴을 선보인 이후 '솔리드', '하이브리드', '에이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기기 성능 개선과 함께 전용 스틱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늘리며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에는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최대 3초까지 줄였다. 전용 스틱 '나우(NAU)' 5종도 함께 선보이며 제품 선택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제품 확장 전략은 시장 점유율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KT&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에서 회사 점유율은 약 48.2%를 기록했다.


출시 10년차를 맞아 브랜드 자산을 알리기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KT&G는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KT&G타워에 릴의 성장 과정과 제품 개발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 '릴 아카이브'를 열었다.


KT&G는 앞으로도 신제품과 전용 스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KT&G NGP 국내사업센터장은 "릴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