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8일(화)

이준혁, 13억 로또 당첨금 쥐고도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 변신

배우 이준혁이 13억 원 규모의 복권 당첨금을 거머쥐고도 회사로 발걸음을 옮기는 독특한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진은 오늘(7일) 극 중 영업 5팀 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번 작품은 일상에 치여 살아가던 영업팀장 공은태가 1등 복권에 당첨된 이후에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출근을 지속하며 마주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직장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준혁은 정장 차림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옆에는 불만을 드러낸 선배 부하 직원 양준호(서현우 분)가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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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태는 직급상 팀장이지만 입사 연차가 앞선 선배 양준호와 한 팀에서 부딪히며 조직 내 갈등을 겪는다. 이와 함께 열의를 불태우는 신입사원 박기태(홍진기 분)와 정규직 전환을 노리는 계약직 사원 이지혜(하율리 분)의 근무 장면도 함께 담겼다.


배우들은 극 중 인물들 사이의 관계 변화를 관전 요소로 꼽았다. 이준혁은 "처음에는 서로 삐거덕거리고 안 맞는 것 같지만, 서로를 알아가며 잘 맞아가는 과정을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우는 "매력적인 영업 5팀 각자의 사연과 스토리가 다 펼쳐진다. 이들의 앙상블이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어쩌면 공감을 넘어 식은땀이 날 만한 사고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원팀'의 과정에 포인트를 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먼저 공개된 뒤, 14일 오후 9시 케이블 채널 티비엔(tvN)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