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곧 100일을 맞이하는 아들의 성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아들 사진과 함께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가끔 우리 친오빠의 얼굴이 보여 흠칫흠칫 놀랄 때가 있다"며 "확실히 유전자는 남씨 가문에서 온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는 아들의 성장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이제 손을 뻗어 뭘 잡으려고 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더 많아졌다"며 "엄마를 보고 잘 웃는다"고 말했다. 이어 "슬슬 앉기도 하고 터미타임도 제법 오래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들의 옹알이 실력이 늘었다고 전했다. "옹알이는 더 많아져서 이제 문장 수준으로 옹알하기도 한다"며 "옹알이에 주어와 서술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아들의 발달 과정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콩알"이라고 아들을 소개한 뒤 "곧 100일이라 100일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엄마는 처음이라 100일상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며 초보 엄마의 모습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아들의 수면 패턴 변화도 언급됐다. 남보라는 "이제 5시간씩 통잠을 잔다"며 "여전히 엄마는 잠이 부족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8시간 이상 통잠 자는 날이 오면 잠 못 자며 새벽 수유하던 때를 그리워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피곤하더라도 지금을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며 "지나면 어차피 못 올 오늘이니"라고 전해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