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4일(금)

추석 전 1인당 2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하는 이 지역

전남 나주시가 시민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해 총 11만7천명이 혜택을 받는다.


3일 나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나주시


시민들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며, 선불카드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CHAK) 형태로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두 가지다. 나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나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나주시는 신청 첫째 주 혼잡을 막기 위해 5부제를 도입했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나뉜다. 21일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처가 정해져 있다. 연 매출 30억원 이하 신용카드 가맹점과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나주시는 면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예외 규정도 뒀다. 면 단위 하나로마트와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