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수)

'BTS·마돈다·샤키라' 나오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25분 정도 예상된다"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휴식이 최대 25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BTS, 마돈나, 샤키라가 펼칠 대규모 공연 때문이다.


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뉴욕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 하프타임 무대에 K-팝 그룹 BTS와 마돈나, 샤키라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들은 11분 분량의 슈퍼볼 스타일 공연을 선보인다. 15일 프랑스를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과 16일 열릴 잉글랜드-아르헨티나 준결승 승자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쇼가 마련되면서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글로벌 시티즌


이번 대회는 사실상 미국 NFL 방식을 따랐다. 전후반 22분경 하이드레이션 타임이 도입돼 4쿼터 경기처럼 운영됐다. 결승전에 25분간의 쇼타임까지 더해지면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과 똑같은 형태가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 내부 관계자는 휴식 시간이 20분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15분 하프타임에 11분 공연을 연달아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축구 규칙은 선수들에게 '15분을 넘지 않는' 하프타임 휴식 권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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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결승전이 이 규정을 어길지 주목된다. 작년 뉴저지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콜드플레이, 제이 발빈, 도자 캣, 템스, 이매뉴얼 켈리가 공연하며 하프타임이 24분간 이어진 바 있다.


지난주에는 저스틴 비버가 일요일 공연 라인업에 합류했다. 그는 기존 헤드라이너들과 함께 번아 보이, 구스타보 두다멜, 보컬 크리스 마틴이 기획한 콜드플레이 피처링 PS22 합창단 무대에 오른다.


결승전은 현지시각 오후 3시에 시작되며, 오후 1시30분부터 폐막식이 진행된다. 폐막식에는 톰 크루즈, 라우라 파우시니, 니콜 셰르징거, 로비 윌리엄스, 아이쇼스피드가 출연한다. 제니퍼 허드슨은 미국 국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