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수)

리오넬 메시, 여기자와의 불륜설에 직접 입 열었다... "인사만 해도 말 나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방송사 '텔레페'의 여성 기자 소피 마르티네스를 만나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메시는 여러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마르티네스와 가볍게 포옹을 나눈 뒤 "내가 널 보면 왜 쳐다보냐고 하고 인사만 해도 왜 인사하냐고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마르티네스 역시 "전부 거짓말"이라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news-p.v1.20260709.429c89dbad9e4793ab11adcdac12c25f_P1.jpg소피 마르티네즈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불륜설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마르티네스가 메시와 수차례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악성 루머로 인해 가족까지 큰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표적이 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마르티네스에게 직접 "말도 안 되는 이야기는 무시하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한편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집트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