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6일(월)

CJ제일제당 '소바바',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 달궜다... '황금홀릭' 1만 세트 완판

지난 1일부터 5일간, 대구는 다시 한번 '치킨의 성지'다운 열기로 가득 찼다.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에 자리한 CJ제일제당 '소바바' 부스도 그중 하나였다. 흔히 배달이나 외식으로 즐기던 치킨 브랜드들 사이에서, 냉동치킨이라는 특성을 가진 소바바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닷새간 준비한 1만여 세트를 모두 소진했다.


6일 CJ제일제당은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소바바 황금홀릭'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회를 맞은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꼽힌다.


인사이트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소바바 황금홀릭 부스 현장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이번 행사에서 소바바는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메인으로 치킨과 곁들이기 좋은 소스 3종을 더한 세트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수천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에는 일일 방문객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일간 준비한 1만여 세트의 물량은 행사 마지막 날 전량 소진됐다.


전통적인 외식 치킨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소바바는 유일한 가공치킨 브랜드로 부스를 운영했다.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맛본 방문객들은 "배달 치킨과 비교해도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인사이트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판매된 소바바 황금홀릭 세트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바바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냉동치킨의 한계를 넘어 외식치킨과 경쟁하는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고메' 브랜드 산하 제품으로 시작한 '소바바'는 지난달 독립 브랜드로 출범했다. 외식 수준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 편의성을 바탕으로 배달 시장 수요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을 기용해 '군계일학' 콘셉트의 마케팅을 전개 중이며, 인천 문학구장에서 '소바바 세트'를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신규 라인업인 '소바바 황금홀릭'은 후라이드 치킨 시장을 겨냥해 순살과 뼈 있는 치킨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