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래원과 이영지가 함께한 '2종보통멋쟁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류정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래원의 신곡 '2종보통멋쟁이 (Feat. 이영지)'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두 래퍼는 2022년 발매한 앨범 '꽃말'에서 이미 특별한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낸 적이 있다. 당시 앨범에는 이영지가 래원을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아네모네'와 두 사람의 애매한 관계를 그린 '프리지아'가 수록됐다.
래원 인스타그램
같은 해 이영지는 "래원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우리는 친구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었다.
이번 신곡 '2종보통멋쟁이'는 래원이 19살 때 겪었던 드라이브의 특별한 추억과 운전면허를 따게 된 계기를 가사에 담았다.
이영지는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밝혔던 운전면허 시험 10수 도전기의 후속 이야기를 곡에 녹여냈다.
1종 보통 면허 취득에 10번이나 도전했던 이영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최종적으로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영지 면허 땄는지 궁금했는데 여기서 해결해주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7월 1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 계정에서 "1종 취득을 포기하고 결국 2종 땄냐"는 팬의 질문에 '좋아요'를 누른 화면 캡처와 함께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26만 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속 세 래퍼의 환상적인 호흡과 초보운전자 이영지가 보여준 긴장된 모습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3'에서 역대 최연소 여성 래퍼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쇼미더머니 11'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사상 첫 여성 우승자이자 역대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최초 복수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데뷔 후에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부터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털털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