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6일(월)

'다둥이 아빠' KCM, 아내와 약속 지키기 위해 14년 만에 '결혼식' 올린다

가수 KCM이 법적 부부가 된 지 5년, 첫 아이를 낳은 지 14년 만에 아내와 함께 웨딩마치를 울린다.


6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KCM은 "14년 만에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준 아내, 그리고 매 순간 힘을 준 세 아이에게 고맙다"고 심경을 밝혔다.


FastDown.to_670792013_18549048637067213_4417173173210117487_n.jpgKCM 인스타그램


그는 "이번 결혼식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살겠다는 다짐과 지금까지 함께해 준 소중한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긴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KCM과 아내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을 낳았다. 하지만 군 입대와 사업 실패가 겹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고, 2021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 관계를 맺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족들만 모인 작은 언약식을 치렀고, 이후 정식 결혼식을 반드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KCM 부부는 2022년 둘째 딸, 2025년 셋째 아들까지 낳으며 다섯 가족이 됐다.


FastDown.to_671005903_18548715640067213_7016308801572768797_n.jpgKCM 인스타그램


지난해 첫째 딸의 존재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KCM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가족이 안정을 되찾은 뒤 두 사람은 14년간의 약속을 지키며 정식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KCM은 현재 가수 활동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 '케가네'를 운영하며 세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