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부정선거' 게시글 SNS에 올렸다가 손님 싹 끊겼다는 자영업자의 한탄

한 자영업자의 글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한 이후, 사업 운영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다는 내용이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부정선거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가 후폭풍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6월 3일 이후 매장 매출이 절반 이하로 급감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Self-employed persons shop lose…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히고 지인들에게 동참을 권유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는 게 본인의 설명이다.


그는 "내가 맞다고 생각해서 꿋꿋하게 소리를 냈더니 5년 장사하면서 처음으로 주말 손님까지 싹 다 끊겼다"며 "내가 소리를 낸 게 정말 잘못된 거냐.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오늘도 손님 진짜 없다"며 글을 맺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자영업자의 소신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업자가 지나치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손님을 쫓아냈다는 비판이 팽팽하게 맞선다. 


한 누리꾼은 "지인들이 손절한 것 아니냐"며 날 선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공적인 공간인 SNS에서 너무 과하게 정치색을 드러내면 당연히 리스크가 따른다"며 경영 전략상의 미숙함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