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둘째 출산' 앞둔 안영미 "다른 데 가면 가만 안 둬"... 유쾌한 경고

개그우먼 안영미가 둘째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며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특유의 유쾌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안영미는 2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울 두뎅이들~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올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청취자들을 향해 출산 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는 순간에도 안영미 특유의 뼈 있는 농담과 재치가 빛을 발했다. 안영미는 "그리고 저 없는 동안에 다른 라디오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두데' 제작진들 자존감 떨어질 수 있거든요~"라며 청취자들의 이탈을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후임으로 올 스페셜 DJ들을 향한 귀여운 질투도 숨기지 않았다. 안영미는 "제가 항상 미니 모니터하고 있을 텐데 스페셜 DJ 우쭈쭈 우쭈쭈는 적당히만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안방에 폭소를 선사했다.


2026-06-22 09 55 43.jpg안영미 인스타그램


출산을 위해 떠나는 DJ의 유쾌한 단속에 팬들과 청취자들도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순산하고 돌아오세요", "두데는 기다리고 있을게요", "역시 안영미답게 끝까지 웃기다", "스페셜 DJ 칭찬도 적당히 하라는 게 너무 안영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복귀를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안영미는 2023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둘째 임신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한 안영미는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돌입하며 당분간 육아와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