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0일(토)

션, 딸 하음과 기부 마라톤 완주... 여자 전체 2위 기록에 "런수저 맞네"

가수 션이 딸 하음 양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지난 19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하음 양과 마인드 마라톤 10km 코스를 함께 완주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션은 딸의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하며 나란히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션 인스타그램


부녀는 10km 구간을 40분 37초의 기록으로 완주했으며, 하음 양은 여자 전체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션은 "원래 41~42분 페이스로 뛰기로 계획했는데 하음이가 워낙 잘 따라와서 속도를 조금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1km 구간에서는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션은 이번 마라톤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마인드 마라톤은 참가비 전액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21개 비영리기관에 기부되는 행사"라며 "하음이와 함께 뛰는 것이 더욱 의미 깊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션 인스타그램


션은 딸에게 "하음아, 우리 이렇게 한 걸음씩 감사하면서 누군가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자.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부녀간의 따뜻한 정을 드러냈다.


한편 션은 평소 꾸준한 러닝과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