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율희의 눈물 섞인 고백..."나를 '여캠 BJ'로 바라보는 선입견 바꾸고 싶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방송을 통해 자신을 '여캠 BJ'로 규정하는 선입견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팬들과의 순수한 일상 소통임을 강조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ENA 이엔에이 - 에나분식'에 출연한 율희는 이혼 후 겪은 경력 단절과 정신적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도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율희는 최근 마주한 고민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틱톡 방송을 시작했는데 BJ라는 이름으로 기사가 많이 났다. 이런 선입견이나 시선에 대해 조금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d.jpg유튜브 'ENA 이엔에이'


일부 매체에서 자신을 'BJ'나 '여캠'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그는 "팬분들이 '이렇게 방송하는 분들을 여캠이라고 하지 않냐'고 물어봐서 '여자니까 여캠이죠'라고 답했는데 기사에는 '율희 여캠 전향'으로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댓글에서도 선입견 때문에 저를 그렇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율희는 방송 취지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닌 순수한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팬들과 수다를 떨고 게임도 한다. 같이 게임하실래요 하면서 소통한다"며 "길게는 30시간까지 방송한 적도 있다. 카메라 켜놓고 밥 먹고 간식 먹고 양치도 하고 잠깐 졸기도 한다"고 일상을 공유하는 방송임을 전했다.


44433.jpg유튜브 'ENA 이엔에이'


그러면서 "사실 주변에서는 오히려 응원을 많이 해줬다. 2년 동안 고민하고 시작한 방송이다. 오히려 제가 선입견이 강했던 사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을 얻었다는 그는 "선입견 없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으며, 2023년 이혼 후 새로운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