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주연 배우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재회를 가졌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지난 24일과 25일 강원도 강릉에서 1박 2일간 여행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완료했다고 28일 YTN이 방송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촬영은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황다원 PD가 연출을 담당했다. 황 PD는 '잘생긴 트롯', '산꾼도시여자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네 배우는 강릉에서의 짧은 여행을 통해 드라마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회상하며, 작품이 남긴 특별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tvN은 '도깨비' 10주년과 채널 개국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해당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중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 '도깨비'
'도깨비'는 tvN의 대표적인 메가 IP로 자리잡으며 방송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첫 방송된 이 작품은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김은숙 작가의 감성적인 대사, 이응복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 그리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OST가 조화를 이루며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어서는 기록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10주년 특집 예능은 시청자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다시 만난 '인생 드라마'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