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8일(화)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에 "홍진경·이소라·엄정화...이모들 대거 출동 예정"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올해 5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엄마의 절친들이 보여주는 변함없는 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이소라와 홍진경의 만남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그동안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홍진경이 고 최진실의 자녀들인 최환희와 최준희를 꾸준히 돌보는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이소라는 "진경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애들, 환희와 준희를 네가 계속 챙기더라"며 "이게 정말 내 아이들이나 가족 조카 챙기기도 힘든 일 아니냐"고 말했다.


MBC '소라와 진경'MBC '소라와 진경'


이어 "어떻게 이렇게 평생을 꾸준히 챙길까 생각했다. 어떤 마음이냐"라며 홍진경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홍진경은 "저도 그렇게 자주 만나거나 많이 챙기지는 못했다"면서도 "꾸준히 하자는 생각은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했다. 애들 옆에 늘 꾸준히 있으려고 했다"고 답했다. 그는 "무슨 일이 있을 때 항상 저에게 올 수 있게"라고 덧붙여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그 꾸준함이 네 삶의 모든 것과 연결이 되어있다"며 홍진경의 일관된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최준희는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최준희는 결혼 발표 전 친오빠 최환희(지플랫)와 함께 각자의 연인을 데리고 홍진경을 만났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와 홍진경은 평소에도 자주 만나 일상을 공유하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소라와 진경'에서는 이소라 역시 최준희와 만났던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 인스타그램최준희 인스타그램


엄정화 또한 최준희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엄정화를 "엄탱씨"라고 부르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엄정화 역시 SNS에 최준희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너무 오랜만에 예쁜 준희랑 데이트!"라는 글을 남겨 애정을 표현했다.


패션디자이너 신장경은 최준희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신 디자이너는 "엄마(최진실)가 살아 있었다면 대단했을 거야~ 물론 홍진경, 이영자, 이소라, 엄정화 등 이모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이지~"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고 최진실과 깊은 우정을 나눴던 연예계 후배들이 여전히 그의 자녀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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