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8일(화)

비공식 천만 영화라는 '바람'의 후속작 영화 '짱구,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올랐다

영화 '짱구'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6만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짱구'가 주말까지 16만38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좌석 판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짱구'는 절대적인 상영 횟수가 많지 않은 조건에서도 한국 영화 중 독보적인 좌석 판매율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영화의 본질적인 힘이 관객들에게 전달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16045304_1909258_2528.jpg영화 '짱구' 포스터 / 바이포엠 스튜디오


작품은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가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버티며 일어서는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를 담았다. 


고배를 마시면서도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부산 사나이의 열정적인 도전기를 그려냈다.


관객들은 영화가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생활 밀착형 연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런 반응이 빠르게 퍼지면서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공감형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만큼 개봉 2주 차에도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article_27102438060142.jpg팬엔터테인먼트


'짱구'의 성공과 함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킬미, 힐미', '동백꽃 필 무렵', '국민사형투표',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까지 70편의 드라마를 제작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짱구'를 통해 자체 기획한 스크린 IP가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영화 제작 부문에서도 확고한 자생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