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목)

아이들의 '해피밀'이 환아들의 '희망'으로... 맥도날드, 5월 기부금 2배 늘린다

맥도날드의 해피밀 한 끼가 아픈 아이들의 따뜻한 쉼터가 된다.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30일부터 5월 말까지 해피밀 구매 시 적립되는 기부금을 기존 50원에서 100원으로 두 배 늘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걷기 기부 행사 '해피워크'도 여는 등 나눔 활동을 한층 확대한다.


23일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30일부터 5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어린이 세트 메뉴인 '해피밀' 구매 시 적립되는 기부 비율을 기존 50원에서 100원으로 2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해피밀 세트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이 RMHC Korea(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이 치료 기간 중 함께 머물 수 있는 병원 옆 쉼터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들이 기부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해피밀 구매 시 기부 참여를 인증하는 '기부증서'와 귀여운 스티커를 제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는 1988년 국내 진출 이후 꾸준히 실천해 온 '예스 키즈 존(Yes Kids Zone)' 철학의 연장선으로, 일상 속에서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려는 한국맥도날드의 노력이 담겨 있다.


나눔의 열기는 오프라인 행사로도 이어진다. 다음 달 24일에는 걷기 기부 행사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기존 5천 명에서 6천 명으로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피워크의 참가비와 현장 모금액 역시 환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인사이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밀은 구매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메뉴다. 이번 기부 비율 확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패밀리 캠페인, 해피워크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RMHC Korea의 오랜 파트너이자 가장 큰 후원사로서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MHC Korea는 중증 환아와 가족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인근에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건립·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현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80여 개 이상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