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이 아이돌에서 배우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데뷔 11년 차를 맞은 승관이 처음으로 정극 드라마에 도전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승관이 새 드라마 '수목금'(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세븐틴의 메인보컬이자 예능감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승관이 본격적인 연기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수목금'은 독특한 컨셉트의 로맨스 작품이다. 일주일 중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만 영업하는 특별한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셰프인 남성 주인공과 이 레스토랑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여성 주인공 간의 감성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승관은 최근 이 작품의 대본 리딩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관의 연기 도전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그는 세븐틴 내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왔다. 이러한 경험들이 연기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승관은 팀 동료 도겸과 함께 새로운 유닛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도겸X승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DxS [소야곡] ON STAGE – INCHEON'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향후 국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승관의 바쁜 스케줄이 예상된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연기 도전이 늘어나는 가운데, 승관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과 드라마 관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목금'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에서 승관만의 색깔을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