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목)

서인영 "이혼은 순식간, 정은 별로 없다"... 이지혜 앞서 터뜨린 '쿨한' 고백

가수 서인영이 이혼 후의 심경과 결혼 생활에 대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선배 가수 이지혜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과거 활동 시절의 비화부터 최근의 개인사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서인영은 "이지혜 언니 매니저 하러 왔다. 돈이 필요해서 그렇다"라고 능청스럽게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과거 '쥬얼리' 시절을 회상하던 그는 "우리 때는 샵, 디바, 베이비복스 같은 그룹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이지혜의 전 그룹인 샵에 대해 "샵은 조심할 게 없었다. 중간에 아사리판이었다"라고 팀 해체 당시 상황을 농담조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6042201001520800098391.jpg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이날 화제의 중심은 단연 서인영의 이혼 심경이었다. 지난해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서인영은 "마음고생은 있었지만 오래 살진 않아서 정은 많이 없다"라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가 "결혼 생활이 길었던 건 아니지 않냐"라고 맞장구를 치자, 서인영은 "이혼은 순식간이다. 방심하지 마라"라고 응수하며 아픔을 유머로 승화시켰다. 이지혜는 재기를 노리는 후배를 향해 "다음 결혼도 성공하라"며 따뜻하면서도 짓궂은 응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