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66만 유튜버 '개조이' 깜짝 고백... "저 사실 유부녀입니다"

반려견 세 마리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66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유튜버 '개조이'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결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20일 개조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조이DogJOY'에 게재한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깜짝 발표를 했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 0-38 screenshot.jpg유튜브 '개조이DogJOY'


약 한 달간의 공백기 끝에 영상을 올린 그는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는 앞으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며 운을 뗐다.


스스로를 'K-장녀'라고 소개한 개조이는 "어렸을 때부터 책임감이라든지, 내가 우리 집안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그간 느꼈던 삶의 무게를 털어놨다. 특히 "전원주택에 살고 강아지 세 마리 키우고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녀서 돈 많은 백수 아니냐는 댓글도 봤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어렸을 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못해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했고 한창때는 일주일 내내 일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반려견 조이를 입양하며 삶의 안정을 찾았다는 그는 7년 전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와 함께 산공이, 쿠키가 가족이 된 과정을 설명하던 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개조이는 "남친도 지금의 남편이 됐다"며 "그동안 댓글에 '남편 있는 거 아니냐', '이혼한 거 아니냐'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제 남편이 있는 유부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채널을 운영하면서 한 번도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고 제 얘기를 정말 안 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그동안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 0-38 screenshot.jpg유튜브 '개조이DogJOY'


개조이는 "앞으로는 저희 다섯 식구의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개조이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힐링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개조이Dog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