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벌써부터 구찌 풀착장"... 패리스 힐튼, 3살 아들·2살 딸과 명품 패밀리룩 '화제'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호텔의 상속녀이자 헐리우드 셀럽 패리스 힐튼이 자녀들과 함께한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오프닝 갈라 참석을 앞두고 두 자녀와 함께 화려한 '구찌(Gucci)' 패밀리 룩을 선보였다. 


세 살 아들 피닉스와 두 살 딸 런던은 모노그램 로고 스타일로 귀엽게 맞춰 입었다. 딸 런던은 980달러(한화 약 144만 원) 상당의 구찌 로고 미니드레스를 입었으며, 아들 피닉스는 760달러(약 112만 원)짜리 바지에 260달러(약 38만 원)의 흰색 티셔츠를 매치했다. 


2026-04-22 10 25 27.jpg패리스 힐튼 틱톡, 인스타그램


엄마인 패리스 역시 구찌의 시퀸 드레스와 5,500달러(약 812만 원)에 달하는 로고 백을 들고 자녀들과 완벽한 '시밀러 룩'을 완성했다.


비록 아이들이 갈라 행사장에 직접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패리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단장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남다른 자녀 사랑을 드러냈다. 여러 개의 선글라스를 써보는 딸 런던을 향해 "넌 정말 아이코닉해", "여왕님 같아"라고 외치며 자신의 유행어인 '댓츠 핫(That’s hot)'을 연발했다.


평소 구찌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은 밀라노 패션위크 등 주요 행사마다 이 브랜드의 의상을 즐겨 입기로 유명하다. 작년에는 딸 런던이 벽에 걸린 엄마의 명품 가방들을 죄다 끌어내려 노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족 전체를 '컷시 크루(#CutsieCrew)'라 부르며 매번 조화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패리스 힐튼의 행보로 미루어 볼 때, 조만간 구찌 패션쇼 맨 앞줄에서 피닉스와 런던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GettyImages-2271708385.jpg지난 16일 패리스 힐튼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의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 개관 기념 갈라에 참석했다.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