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인디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된 에이블리... 패션 넘어 뷰티까지 '상생 행보'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중소 뷰티 브랜드들의 성장을 견인하며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패션을 넘어 뷰티까지 입점사와의 동반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디 뷰티 브랜드란 대규모 자본의 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에이블리는 지난 3개월 동안 상품 찜, 리뷰, 판매량 등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상위 15개 인디 뷰티 브랜드를 선정했습니다. 


분석 결과 이들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62%, 6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네이밍', '어바웃톤', '체이싱래빗', '듀이트리', '투에이엔', '자빈드서울', '파넬' 등의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TOP15 순위에 포함됐습니다. 


[이미지자료] 에이블리, 인디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역할 톡톡…'네이밍', '투에이엔' 등 거래액 급증.jpg사진 제공 = 에이블리


라이브 방송과 전용 할인 행사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파넬'은 같은 기간 거래액이 6.5배 이상 (565%) 급증했으며, 지난달 19일 에이블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날에는 직전 주 일평균 대비 6배 이상 (522%)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에이블리를 통해 선론칭한 '시카마누 세럼비비'의 제형과 사용감을 라이브에서 직접 소개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색조 브랜드 '투에이엔'도 최근 3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4.5배 이상 (369%) 성장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 기간 중 인기 상품을 최저가와 단독 기획 구성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메이크업 브랜드 '네이밍'은 동기간 62% 거래액 상승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9월 에이블리에서 '오버 듀 글로시 립 틴트'를 단독 선발매한 후 올해 1월 미니 라인업을 연속 선론칭하며 팬층 확대를 이뤄냈습니다.


에이블리는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이 인디 뷰티 브랜드 성장의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고유한 철학과 정체성을 가진 인디 뷰티 브랜드의 특성상 정확한 타깃 고객 발굴과 연결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에이블리는 연간 1,500억 건 이상 쌓이는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월간 사용자 수 934만 명을 보유한 에이블리의 탄탄한 고객 기반도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에이블리 MAU는 버티컬 커머스 중 1위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브랜드들에게 효과적인 고객 접점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가 업력과 규모에 상관없이 시장에 안착하고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브랜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형 파트너십' 전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