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SK바이오팜, 美서 대규모 세일즈 미팅... "원팀 전략 본격 가동"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26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세일즈 미팅은 2020년 간질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출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K바이오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국내외 임직원 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현지 법인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세일즈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We Will"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구성원들의 자발적 실행력과 주도적 성장 의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미팅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원 팀(One Team)' 시너지 창출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SK바이오팜 본사와 미국 법인이 연구개발, 전략,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동일한 방향(one direction)과 동일한 우선순위(one priority)로 협력하는 조직 운영 방안입니다. 이를 통해 세노바메이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항암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이번 전략을 통해 조직 간 협업을 확대하고 실행력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강연과 영업 인력이 주도하는 워크숍을 진행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2025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44% 성장한 6,30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의료진 맞춤형 마케팅과 처방 점유율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동훈 사장은 "공통된 목표와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조직 간 경계를 허물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원 팀' 전략의 핵심"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모든 구성원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