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Bedbank) 솔루션 기업 올마이투어가 일본 라쿠텐 그룹 (Rakuten Group, Inc.)의 자회사인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와 양국 숙소 연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 (Rakuten Travel Xchange)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라쿠텐 그룹의 자회사로, 글로벌 숙박 홀세일러이자 트래블 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올마이투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숙소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자체 보유한 국내 직계약 숙소의 일본 유통에도 나섭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방일·방한 여행 수요에 대응해 올마이투어닷컴의 숙소 선택 폭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국내 약 5만 개 숙소 운영자들의 신규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사진 제공 = 올마이투어
양사는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가 보유한 일본 숙소와 올마이투어 시스템 간 실시간 API 직연동을 구축합니다.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약 70만 개 이상의 호텔 및 휴가용 임대 숙소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내 약 2만개의 호텔과 료칸이 이번 연동을 통해 올마이투어닷컴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올마이투어닷컴 이용자는 일본 현지 숙소의 요금, 재고, 예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구조를 바탕으로 '어썸멤버십' 회원들은 보다 유리한 조건의 '시크릿 특가'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본 숙소 라인업 전반에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1박 기준 체감 할인 폭도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약 편의성도 크게 개선됩니다. 올마이투어는 AI 기반 룸 매핑과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적용해 일본 숙소의 예약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잡한 가격 비교 과정 없이 플랫폼 내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Head of Sales & Supply APAC) 츠지하타 안나 (Anna Tsujihata)는 "이번 올마이투어와의 파트너십은 라쿠텐 트래블 익스체인지가 료칸과 부티크 숙소, 대형 체인 호텔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의 다양한 숙소들과 쌓아온 오랜 신뢰와 견고한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 우리는 이러한 검증된 파트너십과 독보적인 유통 기술을 바탕으로, 올마이투어에 경쟁력 있는 요금과 방대한 숙소 인벤토리를 공급함으로써 여행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마이투어 정현일 공동대표는 "올마이투어닷컴 이용자가 일본 숙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실시간 API 연동을 통해 한·일 여행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