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며 민주당 계열로는 처음으로 강릉시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아버지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 공격을 받았던 아이돌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에게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프롬트웬티 인스타그램
김중남 당선인은 현직 강릉시장인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와 무소속 김동기 후보와의 치열한 '3김 대결'을 펼쳤다. 막판 보수 진영의 결집에도 불구하고 김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강릉시 역사상 첫 진보 성향 시장이 탄생했다.
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김 당선인은 "시민이 주인인 강릉, 청년이 돌아오는 강릉, 동해안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강릉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의 아들인 아이돌 가수 프롬트웬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출마한 아버지 김중남 당선인과 함께 거리 선거 유세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적 견해를 문제 삼아 프롬트웬티의 SNS에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프롬트웬티는 2021년 싱글 '20; still greedy for juicy, i'm kissing this 20'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