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사업 신규 기획과제인 'K-POP 창작자 저작권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및 AI 기반 음원 사용 이력 관리 기술 개발'에 국내 최대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와 함께 제안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연구개발사업은 K-POP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음원 사용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엘에스웨어는 블록체인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 방향 설정과 검증, 실증 작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는 최근 불거진 음저협 고위 직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당사자와 자료 등록·매칭 용역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업체 등, 논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기관과 인력은 모두 이번 과제의 참여 대상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엘에스웨어는 과거 물의를 빚은 일부 기관이나 인력과 현재 어떠한 업무 협력이나 운영상 연계 관계도 유지하고 있지 않다"며 "이번 과제는 이전 연구와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적이고 투명한 연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명 엘에스웨어 연구소장은 "이번에 공고된 과제는 형식적인 연구가 아니라 기술 완성도와 현장 실효성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연구개발 과제"라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를 도출해 대한민국이 저작권·블록체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스웨어는 본 과제가 특정 개인이나 기관의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추진되는 공공 연구개발 사업임을 분명히 하며, 기술개발을 통해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신뢰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