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6일(금)

"구름 위에서도 넷플릭스를"... KLM, 유럽 노선에 '무료 와이파이' 전격 도입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유럽간 노선 항공편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하며 기내 여행 경험 향상에 나섰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좌석 개인 스크린이 설치되지 않은 유럽 역내 항공편 이용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에어프랑스-KLM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 계정에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승객들은 이메일 확인과 웹서핑을 비롯해 음악 감상, 게임, 영화 및 드라마 스트리밍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01_KLM 네덜란드 항공_유럽간 노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jpg사진 제공 = KLM 네덜란드 항공


현재 유럽간 노선의 절반 이상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에어버스 A321 네오와 엠브라에르 195-E2, 일부 보잉 B737-800 기종에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스테파니 퓌트제이스트(Stephanie Putzeist) KLM 고객 경험 부사장은 "KLM은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무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유럽 역내 항공편 이용 승객들이 비행 중에도 자유롭고 편리한 여행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LM은 지난해 8월부터 총 12대의 에어버스 A321 네오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며 기단을 확대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유럽간 노선 전용으로 운항되며, 기내 와이파이는 물론 현대적이고 편안한 좌석을 갖춰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