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2일(목)

이재명 대통령, 北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 일축...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북한의 노동신문을 국비로 배포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일각에서 떠돌자 이를 직접 부인하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난 20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체 누가 이런 가짜뉴스를"라며 정부가 북한 노동신문을 국비로 배포하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이재명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


이어 이 대통령은 "이런 거짓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해야 할까요"라고 공개적으로 질문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노동신문 국비 배포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기사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19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자리에서 한 참석자로부터 '북한 체제 선전 매체인 노동신문을 국민 혈세로 배포하기 시작한 점이 의문스럽다'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노동신문을 온라인 등으로 접근 가능하게 하자는 취지일 뿐, 국비로 배포하자는 논의는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울러 그는 "잘못된 주장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에 사실을 설득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