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국내 디자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방자치단체의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시상해온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패키지의 미적 요소를 넘어서 20년 가까이 지켜온 브랜드 철학이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구현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됩니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지난 2006년 출시된 이후 약 20년간 이어져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일관되게 '본질'에 중점을 두는 브랜드 철학을 유지해왔습니다.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다른 제품들이 바나나의 외피인 '노란색 이미지'에 주목한 것과는 달리, 매일유업은 실제로 섭취하는 바나나 과육이 하얗다는 점에서 브랜드 컨셉을 도출했습니다. 이같은 발상의 전환은 제품 개발 방향으로도 연결됐습니다.
매일유업은 색소무첨가와 저지방, 실제 바나나 과즙 함유라는 영양설계를 통해 '단순히 바나나 맛을 모방한 우유'가 아닌 '건강하게 마시는 진짜 바나나 우유'를 지향해왔습니다.
이번 수상작인 패키지 디자인 또한 이러한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명한 노란색 배경 위에 그려진 바나나는 화려한 채색 대신 정갈한 흑백의 선으로만 바나나의 형태와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한 절제된 디자인은 제품 품질의 정직함과 진정성으로 경쟁하겠다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맛과 건강을 고려하는 '정직함'을 소비자들이 인정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이번 패키지 디자인의 금상 수상은 브랜드가 추구해온 '건강한 본질'을 디자인 언어로 성공적으로 표현한 결과로,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가치로 소비자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4
한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총 3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무색소, 저지방이 특징인 190mL 멸균포장팩 제품과 컵 포장형태의 냉장보관 제품, 그리고 설탕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바나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190mL 멸균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특징을 잘 나타낸 캐릭터 디자인 네이밍 공모전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매일유업 X(구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