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3일(화)

"저게 K팝이구나"... 디카프리오가 골든글로브 쉬는 시간에 딱 걸린 의외의 대화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K팝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에서 개최된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기존 이미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Korea


해당 장면은 시상식 광고 방송 시간 중 촬영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골든글로브 공식 소셜미디어는 '디카프리오의 30초를 즐겨보세요(Enjoy 30 seconds of Leonardo DiCaprio)'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디카프리오는 다른 참석자를 가리키며 손가락을 눈에 대는 제스처를 취한 후 과장된 표정과 동작을 보였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정확한 발언 내용은 명확하지 않지만, 현지 언론들은 입술 움직임을 분석해 그가 K팝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네가 K팝 얘기하는 거 봤어. 저게 누구지? 아, K팝이구나"라고 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디카프리오는 상대방이 K팝 가수나 음악을 좋아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따라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01.42944864.1.jpg골든글로브 공식 틱톡 계정


현지 매체들은 디카프리오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 함께 연기한 체이스 인피니티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체이스 인피니티는 K팝의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는 진행자가 "당신의 여자친구가 서른이 되기 전에 이 모든 업적을 이뤘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라고 언급하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51세인 디카프리오는 현재 27세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교제 중이며, 20대 여성들과만 연애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세븐틴 조슈아도 레드카펫을 걸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주제가상과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K팝과 한국 문화를 핵심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아카데미상과 함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