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1일(일)

"손흥민·차범근·박지성 한 팀에 떴다"... 축구팬 가슴 웅장해지는 '한일전 올타임 베스트11'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이 지난 9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의 역대 최고 선수들로 구성한 '한일전 올타임 베스트11'을 발표했습니다.


양국의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들을 선별해 꾸린 드림팀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습니다. 


공격진에는 손흥민(LAFC), 안정환, 차범근이 배치됐습니다. 손흥민과 차범근이 양 측면을 담당하고 안정환이 중앙 공격수로 나섭니다.


중원에는 박지성, 기성용(포항 스틸러스), 고(故) 유상철이 자리했습니다. 수비라인은 이영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홍명보, 송종국으로 구성됐으며, 골키퍼는 이운재가 선정됐습니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한국 베스트11의 특징은 2002 FIFA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멤버가 11명 중 7명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로 평가받는 '손·차·박' 트리오가 공격진과 중원에 포진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일본은 4-3-1-2 전형으로 맞섰습니다. 최전방에는 A매치 역대 최다골(75골) 기록 보유자인 고(故) 가마모토 구니시게와 혼다 게이스케가 투톱을 이룹니다.


나카타 히데토시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됐습니다. 미드필더진은 가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 나카무라 슌스케, 하세베 마코토로 구성됐습니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수비수로는 나가토모 유토(FC도쿄), 작년 수원 삼성 코치를 역임한 이하라 마사미, 나카자와 유지, 우치다 아쓰토가 선발됐습니다. 골키퍼는 일본 A매치 최다 출전(116경기) 기록을 보유한 가와구치 요시카쓰가 맡았습니다.


매드풋볼은 지난달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톱18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이 1~3위를 독점했습니다. 김민재는 7위, 홍명보와 이강인은 각각 13위와 14위에 랭크됐습니다.


일본 선수들 중에는 가가와와 혼다가 4~5위, 나카타가 8위, 가마모토가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나카무라, 나가토모는 16~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한국과 일본의 역대 베스트11 중 어느 팀이 더 강할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